따끈한 이슈 Frech & Ketchup 2020. 1. 1. 05:40
■ KBS 연기대상 공효진 대상 [동백꽃 필 무렵은 많은 사랑을 받았고, 나한테도 너무 특별한 시간입니다. 5~6개월 긴 시간 동안 두 계절을 보내니 더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고 포항 구룡포에서 촬영해 그곳이 정말 옹산인 것처럼 그곳에 도착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지금도 그곳이 그립습니다. 드라마를 함께한 배우들이 상을 받을 때마다 내가 받은 것보다 더 울컥하고 향미하고 눈이 마주쳤는데 덤덤할 거라고 주변에 이야기했는데, 이 자리가 그냥 막 마음을 이렇게 만들고 같이 했던 배우들이 눈앞에 있어서 더 그런 기분이 드는 거 같습니다. 대상을 받아서라기보다 올해 이 드라마를 통해 피부로 느껴지는 사랑을 받은 거 같고 드라마가 많은 사람을 위로하고 응원했다고 이야기하는데, 배우들 모두가 위로받고 응원받은 작품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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