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노사 합의

파인텍 노사 합의



고용 보장 요구하며 75m 굴뚝 위에서 고공 농성을 하던 파인텍 노조와 사측이 농성 426일만에 교섭에 합의했다.


2019년 7월 1일부터 공장을 정상가동하고 조합원 5명을 업무에 복귀시킨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올해 1월 1일부터 6개월간 유급휴가로 임금을 100% 지급하고 1월 1일부터 최소한 3년간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금속노조 파인텍지회를 교섭 단체로 인정한다는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30일 이내에 단체협약을 체결한다. 




노조측은 김대표가 고용보장과 관련한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벅책임을 진다는 요구를 했고 2015년 노사 합의로 차광호 지회장이 408일 만에 굴뚝에서 내려와 사측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은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상에서 30일 넘게 단식투쟁중인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 나승구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신부, 박승렬 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소장을 위해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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