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5000만원 기부 가로채널 리뷰
- 따끈한 이슈
- 2019. 3. 15. 19:17
14일 가로채널에 다다익설 코너를 통해 대입 사교육 뒷이야기가 나왔어요..
대치동 거리 사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심용환은 이쪽에서 10년 넘게 역사를 가르쳐서 잘 아는 곳이라고 했어요.
전범선은 강원도에 살지만 중학교때 민사고를 가기 위해 이곳에 와서 논술을 배웠다고 했어요..
토카스는 저도 이 동네에서 외국어 과외를 했다고 해요..
과외를 하는데 어느날 어머니가 수업을 이렇게 하지 마라고 했고 알고 보니 카메라가 있었다고 하네요..
전범선은 드라마를 보면 코디한테 혼나는 선생님들이 있는데 내가 그 중 하나 였다면서 유학생들 대상 대입 선생님을 했었고 외국인 친구가 있었는데 원서를 대필해주면서 몇천만원을 받았을 것이다고 했어요.
전범선은 자신이 선생님으로 일할때 유출된 SAT 시험지를 동개하고 미국에서 시험을 본 친구들이 문제를 복기해서 다시 시험지를 만들어 유출했고 한권당 오천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양세형은 야인시대 안재모씨 덕분에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하다가 김영철 씨가 등장하면서 시청률이 다 부숴졌다고 했어요..
김영철은 시청률은 떨어져도 지금 살아남은 건 사딸라 하나다고 했어요,,
야인시대 캐스팅 비화로 김두한의 28세 부터 투입되기로 했는데 당시 51세였는데 청년시절 말고 16세 부터 내가 나가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당시 작가가 너 반백살이라고 만류했지만 처음부터 안찍으면 안한다고 하자 결국 출연했다고 하죠..
이병헌은 알고 보니 삼촌이 고등학교 짝꿍이었다고 해요..
회비로 힘든 시절, 매달 운영비가 수백만원이었을때 탤런트 협회장을 하던 당시 이병헌에게 축하 전화를 받았고 농담으로 회비 1억을 내라고 했는데 며칠 뒤에 전화해 오천만원만이라고 말하더니 입금을 했다고 하네요..
강호동은 "4달러"로 대한민국 광고계를 발칵 뒤집어졌다면서 김영철의 햄버거 광고가 조회수만 546만이 돌파했다고 했어요..보통 광고는 4~10시간 촬영, 하지만 이건 대사가 4달러 하나라, 40분만에 광고가 끝났고 NG없이 한 방에 끝났다. 고맙고 반가운 것보다 이렇게 찍어서 광고를 하면 상품이 팔릴까 걱정해 먼저 재촬영 요구했다고 해요.
감독이 더 찍자고 해도 촬영이 끝났다했는데 반응이 좋아 연장 계약할지, 아직 모델료 협상 피드백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광고계 러브콜이 많다면서 협상 중인 광고는 서점부터 화장품 등 다양하다고 해요.
대한민국 최초 캐릭터 역주행 중인 김영철은 아이들이 알아보는 것도 신기하다고 해요.
태조 왕건 구술로 대본쓰면 옆에서 타이핑하는 보조가 있었고 진짜 궁예가 된 것처럼 작가가 연기로 구술하며 궁예로 빙의하했다고 밝히고 2년 동안 궁예 안대띠를 두르며 연기해 시력이 저하됐다면서 궁예로 살며 얻는게 있다면 잃는 것도 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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