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매니저 개콘 출연

송이매니저 개콘 출연


전지적 참견시점의 송이 매니저가 개콘에 출연했다. 


박성광은 낯설어 하는 매니저의 세세한 부분까지 교정해주고 박성광은 실수 해도 상관 없으니 마음 놓고 해라며 힘을 실어 줬다.  송이 매니저가 나타나자 박성광보다 환호가 터졌다. 막상 무대에 오르니 박성광이 실수를 하며 질타를 받았다. 


이승윤은 박성광이 원래 NG를 내지 않는다고 했고 박성광은 당황했었다고 했다. 




리허설 당시에는 송이매니저가 실수 를 많이 했다. 많은 개그맨 분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개그무대, 그리고 그 무대를 선뜻 서주신 오빠에게 폐만 끼치는게 아닌가, 모든걸 내가 망쳐버리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다고 했다. 


항상 긍정에너지로 힘들때나 옆에 있어준 송이매니저에게 박성광은 응원하고 다독였다. 


본무대에서 박성광은 송이매니저만 생각하다 송이 매니저의 대사를 그대로해 NG를 냈다. 



송이매니저는 그날 하루 너무 떨리고 무서웠다. 어깨가 아플 정도로 긴장했고 관객을 보면서 하는게 너무 떨렸는데 토닥여 주셔서 잘 끝낸 것 같다. 오빠다 잘 이끌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박성광은 송이매니저를 보내고 양세형과 유병재를 만나 요새 너무 행복한데 이 행복이 곧 끝나버릴까봐 걱정이 된다고 했다. 


송이매니저는 박성광에게 제가 오빠의 고민을 덜어 줄 수 있는 매니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오빠는 최고다라고 말해 박성광의 눈을 붉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