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부상 무릎 상태?

나성범 부상 무릎 상태?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 나이 30세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나성범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KIA 타이거즈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했어요. 


2-6으로 뒤진 2회말 2사 후 좌익선상 2루타를 때리며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루에 있던 나성범은 상대 폭투를 틈타 3루로 향하다가 슬라이딩 도중 오른쪽 무릎이 완전히 꺾였습니다. 




그대로 그라운드에 누워 통증을 호소하다 나성범은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차 검진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연골판 부분 파열이 되었습니다. 


나성범은 현재 창원 삼성병원 입원해 2차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 합니다. 


나성범은 메이저리그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남은 시즌에 더 이상 출장하지 목하면 등록일수 부족 문제로 포스팅시스템이 연기 될 수 있다고 합니다. 




NC는 4일 나성범 플레이어 데이로 정했으나 부상으로 행사를 취소했어요.


팬사인회, 팬 인증존, 포토존 운영, 이벤트, 식음료, 상품 할인행사 모두 취소 되었고 나성범 플레이어 데이 기념 상품도 판매를 연기했습니다. 나성범 플레이어 데이 배지는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입장 관중들에게 예정대로 배포합니다. 




나성범이 빠진 구단 분위기는 침울한 분위기라고 합니다.  


전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가 옛 동료 나성범의 쾌유를 기원했다.


해커는 인스타그램에 나성범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내 친구 나성범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넥센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해커는 꾸준히 개인 훈련을 소화하며 타 구단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 무대에 복귀하기 위해 유명 에이전트사와 손을 잡았고 셀프 홍보를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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