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연예대상 수상자 누구? 슈돌 박주호 김승현

 

이번 연예 대상 후보들은 이경규, 김숙, 이영자, 전현무, 김승현 가족,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이 후보였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누가 연예 대상을 받았을까요?

 

- 코미디 부문 신인상 배정근(개그콘서트)

 

- 쇼 오락 부문 신인상 심영순(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일우(신상출시 편 스토랑) 

 

- 올해의 신인DJ상 정은지(정은지의 가요광장) 

 

- 올해의 DJ상 이금희(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 방송 작가상 백순영 작가(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 출시 편 스토랑) 

 

- 최우수 아이디어상 박성광, 양선일, 송영길, 김회경, 이현정(개그콘서트 주간 박성광) 

 

- 베스트 아이콘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 핫이슈 예능인상 백호(으라차차 만수로), 최민환(살림하는 남자들 2), 양치승(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조명섭(노래가 좋아) 

 

- 2019 핫이슈 프로그램상 신상출시 편 스토랑 

 

- 프로듀서 특별상 신동엽(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 

 

- 베스트 챌린지상 옥탑방의 문제아들, 으라차차 만수로 

 

- 베스트 커플상 이영자, 이경규(신상출시 편 스토랑), 최보민, 신예은(뮤직뱅크)

 

- 공로상 신현준(연예가중계) 

 

- 베스트 팀워크상 해피투게더4 

 

- 올해의 스태프상 김승준(제작기술센터) 

- 코미디 부문 우수상 서태훈(개그콘서트) 

 

- 쇼 오락 부문 우수상 도경완(노래가 좋아, 신상 출시 편 스토랑), 김태우(불후의 명곡) 

 

-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 박준형(개그콘서트) 

 

- 쇼 오락 부문 최우수상 김승현(살림하는 남자들2) 

 

- 최고의 프로그램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 대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 

 

화제의 수상 소감

 

■ 이영자 이경규 커플상 수상

 

이경규는 외국에서 바로 날라왔는데 하나라도 받을 줄 알았는데 오길 정말 잘했고 하나라도 주겠지 했는데 이걸 주셨다며 이영자와 함께 출연하면서 방송이 잘 되고 있어 기분이 좋다고 했어요. 그러면서도 너 뭐냐며 상을 혼자 받아야 하는데 옆에 이영자가 있다고 하기도 했답니다. 

이영자는 우리 이름이 불리니까 신동엽이 후련해하는 것 같다며 이경규 선배님을 보면서 개그우먼 꿈을 꿨고 영광스럽다고 했어요.  

■ 신인상 수상 정일우 배정근 심영순

 

배정근은 객석에 있는 부모님에게 감사하고 내가 여기 있을 수 있었던 건 박준형 선배님과 많은 선배님과 31기 동기들 덕분이고 대전에서 꿈 없이 살아가는 사람을 개그맨으로 만들어준 선배님들에게 감사하다고 했어요. 

심영순은 나이 80세에 신인상이라니 우리 갑질하지 말자며 프로그램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정일우는 13년 전에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신인상을 받은 이후 편스토랑으로 신인상을 받았고 첫 고정 예능이고 제작진들과 예능계의 대모 이영자 선배님, 대부 이경규 선배님에게 감사하고 요리를 만드는 게 쉽지 않지만 매회 평가를 받아야 되는 입장이라 최선을 다해서 메뉴를 개발을 한다고 했어요.  

■ 우수상 수상

 

개그맨 서태훈은 후보로라도 참가하게 돼 뜻깊었는데, 큰 상까지 받게 돼서 감사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게 해준 어머니에게 감사하고 외아들이라서 외롭게 지냈는데 따뜻한 가족이 되어준 개콘 식구들 감사하다고 했어요.  

도경완은 회사에 열심히 일해야 할 직원이 받아도 될 상인지 모르겠고 입사하고 10년동안 열심히 일했고 어쩌다 예능 세 개를 진행했는데 둘은 아내 장윤정 덕이고 편 스토랑은 이경규 덕인 것 같다고 했어요.  내년에는 나 혼자서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주눅들지 않고 열심히 방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나운서 식구들 감사하고 행사를 마치고 고속도로에 있을 만능 치트키 아내인 장윤정에게 잘 부탁한다고 했어요.  

김태우는 혹시라도 받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명단을 적어 왔어요. 불후의 명곡 제작진과 처음 들어왔을 때 도와준 동엽이 형, 희준이 형, 딩동 형에게 감사하고 소속사 식구들과 불후의 명곡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 감사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했어요. 

 

■ 최우수상 수상

 

 

개그맨 박준형은 12년 만에 연예대상에 왔고 개그콘서트 돌아가서 개그를 할 수 있게 도와준 많은 분과 후배들하고 아이디어를 짜는데, 하루하루 회의를 하면서 행복하고 김대희, 유민상이 이끌어 준 덕에 중간에 잘 껴서 들어와 작은 힘이겠지만 ‘개콘’이 다시 비상하는데 작은 깃털이 되겠다고 했어요. 

김승현은 상을 탈 줄 몰랐고 만약에 타게 된다면, 이 자리를 빌어 말하고 싶은 세 명의 여성은 첫 번째는 우리 어머니고 살림남 2를 찍으면서 무릎에 피가 날 정도로 아들 하나만 보고 촬영하셨고 살림남 2를 처음 시작할 때 믿고 캐스팅해준 심은하 작가와는 드라마로 인연을 맺었는데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세 번째는 내년 1월에 결혼 알토란 여자 장 작가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고 했습니다. 

 

■ 대상 수상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

 

샘 해밍턴은 방송을 지켜봐 주신 시청자 분들 감사하고 방송을 만들기 위해 많은 스태프가 고생하고 우리 어머니에게도 감사하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이 방송을 보고 있는데 감사하다고 했어요.  

축구선수 박주호는 방송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스태프가 존경스럽고 나은이와 건후를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에게 감사하고 사랑이 필요한 곳에 나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실 나은이와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고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 공로상 수상 신현준

신현준은 정말 감사하고 대기실에서 박중훈 형님을 봤는데 나 때문에 온 줄 몰랐고 좋은 분들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고 연예가중계를 하면서 많이 행복했고 10년간 귀한 자리를 맡겨주셔서 고맙고 시상식에서 가족 이야기를 못했는데 사랑하는 가족들 감사하고 아빠가 더 좋은 아빠가 되겠다며 내년 초에 사람 냄새가 폴폴 나는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