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보이스피싱 사기 당한 사연

루나 보이스피싱 사기 당한 사연


에프엑스 루나가 카카오톡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고 하네요.. 


1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요즘 유행하는 보이스 피싱인데 저의 네이버 주소록을 해킹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어요.. 


루나로 사칭한 인물과 루나 어머니는 대화를 했어요.. 


" 엄마 잔고 여유 되면 매니저한테 대신 송금해줄래? 지금 연말이라 행사하느라 바빠서 정신 없어서 그래 "




루나 어머니는 먼저 570만원을 보내고 600만원을 더 보내주면 안되겠냐고 했죠.. 



매니저의 부친이 돌아가셨는데 일하는 중에 급하게 연락을 받아서 그렇고 3번째 금전요구에 수취인 이름이 왜 다 다르고 금액이 전부 600만원이냐고 의심을 하셨다고 해요.. 


다음날 연락해서 일은 잘 해결 되었냐고 하는 뻔뻔함까지... 


루나는 자신의 탓이라며 가족이나 지인에게 돈까지 달라고 하며 나쁜 행위를 하는 것이 일하느라 어머니 전화도 못받은 제탓이라고 하네요..


 


가수로 살며 우리 부모님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모은 돈을 죄책감 없이 훔겨간 사기꾼들 그렇게 돈 버시면 행복하십니까? 라고 했어요.. 


루나는 제이름으로 돈을 빌려달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절대 속으시면 안되며 너무 속상하고 화나지만 이런 일이 없길바란다고 했어요.. 


일하느라 어머니 전화도 못받은 제탓도 있지만 화나는건 오늘 아침에 어머니에게 또 연락이 온것이고 저처럼 이런 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 조금만 더 힘내시고 쉽게 돈에 집착하기보다 차라리 열심히 모아 소중한 인생을 위해 쓰길 바란다. 




제발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에게 사기 치지 말라고 했어요.. 



카카오톡 앞에 인물에 빨간 지구본이 있는 경우는 보이스 피싱일 확률이 높다고 하니 모두 주의하세요!!!!


루나는 다시 컬투쇼에서 보이스피싱으로 1700만원을 사기 당했다고 밝혔어요... 


루나는 이 사건으로 신곡 운다고를 쓰게 됐다고 해요.. 진짜 울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하네요.. 




최근 카톡피싱으로 연예인도 당하는 일이 많고 정부 공기업 사칭하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카톡피싱을 예방하려면 웹사이트 아이디 보안에 주의하고 보안이 취약한 웹사이트나 포털에서 아이디를 해팅해 휴대번호를 얻어 카카오톡 로그인 후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라 합니다. 


루나 외에도 홍석천 이국주, 아이유도 사기를 당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홍석천은 김미려를 사칭한 카톡 피싱 사기를 당했다고 했어요.. 



오빠 많이 바빠요? 친가 쪽에 돈이 급히 필요한데 제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면 안된다고 해서 전화를 거니 이따가 전화드리겠다고 회피했고 사기꾼임을 눈치챈 홍석천이 거절하자 변태00 뭐라고 하는 거냐, 왜 욕해 변태야라고 욕을 했다고 하네요.. 


홍석천은 친한형을 사칭한 사람에게 카톡피싱을 당해 태국 촬영 중 급하게 돈을 빌려달라는 메세지에 520만을 건넸다가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