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한끼줍쇼 첫만남 연애 맥주 질투?

김소연 이상우 한끼줍쇼 첫만남 연애 맥주 질투?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에 대해 밝혔어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주연 배우 김소연과 홍종현 출연했어요. 


서울 홍제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어요.  


"부부가 직업이 같지 않나. 홍종현과의 러브신을 어떻게 봤나?"




홍종현은 "저도 궁금했다. 얼마 전에 키스신이 방송됐다. 오늘 녹화 때 물어보려고 일부러 따로 묻지 않았다"



김소연은 "저도 궁금해서 봤는데 묵묵히 보더니 냉장고에서 맥주 한 캔을 꺼내 왔다" 


"아무렇지 않게 봤다면 소연 씨가 서운했을 것 같다"


홍종현도 "아무렇지 않아 하면 서운할 것"


이경규는 "맥주 정도면 이해한 것이고 깡소주면 이해 못 한 거다"




김소현 이상우 첫만남은 결혼하기 6년전에 어느 모임에서 인사를 잠깐 나누었고 참 선하고 멋진 분이시구나 생각했는데 그 후 한 번도 마주칠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 


각자 일에 시간을 보내다 다시 만나 여전히 선하고 멋진 모습으로 신중하고 조용하신 분이라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잘 가는 떡볶이 집이 이상우씨 사는 동네라 공통 주제를 발견하고 좀 친해진 것 같다고 했어요.




2016년 가화만사성으로 연인이 되었고 김소연 이상우 나이 40세입니다. 



1년간 사귀었고 함께 했던 분들이 왠지 둘이 사귈 것 같다고 했고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있었다고 해요.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어요. 



집주인 역시 남다른 사랑꾼이었고, 모든 대화가 남편으로 끝났어요.




비빔국수를 만들던 집주인은 "나는 오이를 먹지 않는다"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씨도 오이를 안먹는다. 그것 때문에 스태프들이 교제를 눈치챘다. 식사로 냉면이 나왔는데 오이가 있었다. 남편이 자기 그릇에 있던 오이를 다 나에게 줬고, 스태프들은 모두 나를 챙겨준다고 생각했다"




김소연은 "남편은 항상 한 작품이 끝나면 바로 다음 작품을 들어갔다. 그런데 이상하게 저랑 데이트 하는 시기에 작품을 하지 않았다. 그때 남편이 더 바쁘기 전에 결혼하자고 제안했다"



김소연은 이상우에게 "내가 항상 징징대도 웃어줘 고맙고, 맛없는 요리도 맛있다고 해줘 고맙고, 내가 걱정 안되게 혼자서 집에 잘 있어줘 고마워. 모든게 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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