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진심고백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배우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한 프로포즈를 준비했다. 

샤먼트와 수국을 골라 선물하려는 이필모는 꽃집 주인에게 특별한 사람이며 횡단보도에서 만난 사이라고 했다. 

이필모는 아는 후배의 식당에서 처음보는 식당 손님들에게 방송이 다가 아니라 정말 진짜로 어떤 분을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뭔가 부탁을 좀 드릴까 한다. 모르는 사람이 꽃 한 송이씩 주는 이벤크를 부탁해도 될까요? 라고 한거다. 

손님들은 서수연에게 다가가 축하인사를 하며 꽃을 건냈다. 

이런 이벤트에 서수연은 로맨시스트라며 이벤트는 처음이라고 했다. 편지는 지금 못보겠다고 했다 

그 후 이필모의 지인이 케이크를 들고와 방송이 아니라 오빠는 사심 있다. 필모 형님이 전해달라고 하셨다고 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진지하게 연애를 시작해도 되겠는지 물었고 서수연은 고개를 끄덕 였다. 

이필모는 100일 계약해서 연애하는 거라고 들었다. 근데 100일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인데 과연 진심이 없이 가능할까? 나는 방송에서 가식적인 모습을 100일 못한다. 진심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라며 서수연에게 고백했다. 나는 이제부터 수연이의 남자친구야 라며 손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