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최정원 이소정 우승 안예은 송소희

최정원 이소정 신년 특집 최종 우승

 

■ 첫 번째 무대 최성수 앤씨아

 

최성수 동행을 선곡했습니다. 

 

36년 차이가 나는 선후배가 빚어낸 무대를 보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평을 받았어요.  

 

앤씨아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방청객과 시청자들에 인사했습니다. 앤씨아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최성수 노래와 잘 어울렸고 최성수는 과거 보여준 감성으로 노래했어요.

 

■ 두 번째 무대 골든

 

신효범 난 널 사랑해를 불렀고 매력적인 그루브와 시티팝 느낌 편곡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보였어요.

 

골든은 JYP 소속에 있었으며 지소울이었습니다.  현재는 골든으로 예명을 바꾸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본 김태우는 그때부터 엄청난 보컬 실력과 그루브를 갖고 있었다고 했어요.

 

정말로 좋은 음악,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습니다라고 했어요.   

15년 동안 긴 연습생활을 했던 골든은 입대를 한 후 전역을 해서 드디어 대중 앞에 서게 됐고  골든은 어머니가 제 무대를 보시게 되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고 너무너무 나오고 싶었던 무대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어요.

 

최성수 앤씨아가 첫 승을 거뒀습니다.  

■ 세 번째 무대 홍경민  더 헤이마

 

전인권 돌고, 돌고, 돌고를 선곡했고 홍경민 강력한 노래와 더 헤이마 화려한 퍼포먼스가 화려했어요. 

 

제니퍼 로페즈의 찬사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는 비보잉팀 더 헤이마와 홍경민은 한해를 또다시 살아갈 많은 이들에게 소박하지만 따뜻한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했어요.  

홍경민 시원시원한 보컬과 더 헤이마는 멋진 댄스를 보였어요. 

최정원은 정말 누가 춤을 추고 누가 노래를 하는지 모를 정도로 짜릿하고 멋진 무대라고 했고 송소희는 불후의 명곡 첫 출연 때 홍경민과 함께 했던 듀엣 모두를 떠올리며 그때 저한테 많이 맞춰주시고 하셨는데, 이렇게 파워풀한 가창력을 하실 때 진짜 많이 진가가 발휘하는 것 같다고 했어요.   

 

더 헤이마는 너무 떨렸고 실수도 많았지만 여러분의 환호에 좋았다고 했어요.

 

홍경민과 더 헤이마가 첫 승을 했어요. 

■ 네 번째 무대 백청강

 

마야 진달래꽃을 선택했습니다.  특유의 미성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였어요. 

 

오늘 준비한 곡은 마야 선배님 진달래꽃이고 진달래꽃 하면 되게 봄, 뭔가 감정이 담긴 그런 곡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저는 오늘 댄스로 한번 해석을 해서 춤까지 출 수 있도록 회복되었단 걸 보여드리려고 하고 여러분들도 저를 보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을 얻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홍경민&더 헤이마가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 다섯 번째 무대 최정원 이소정

 

영화 알라딘 메들리로 Arabian Nights, Speechless 도우며 감동적인 무대를 보였습니다. A whole new world로 마무리 지었어요. 

 

세계를 감동하게 한 무대의 주인공, 2018년 평창에 울려 퍼진 목소리 주인공 소정이의 소원을 이룰 무대이기에 정말 잘해내고 싶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어요.  

이소정은 꿈과 희망을 보여드리는 무대를 하려고 해요라고 전했어요. 최정원은 노래 시작 전 오늘 무대는 정말 특별한 무대로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될 시간입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각 장애인 소녀 소정이의 소원이 불후의 명곡 무대였어요.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라고 했습니다.  

A Whole New world를 최정원과 이소정이 함께 불렀고 눈물이 나는 무대였어요. 

올해 17살이 된 이소정은 새해 소망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과 노래를 더 열심히 해서 꿈과 희망을 담은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했어요. 

이소정은 설렜고 최정원 선생님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최정원은 진흙 속의 보석 같은 소정이와 함께해서 좋았습니다라고 했어요.

 

최정원 이소정이 첫승을 이루었어요. 

■ 마지막 무대 송소희 안예은

 

안예은 팬으로 TV에는 잘 나오지 않아 소개해드리고 싶어 나왔습니다라고 했어요. 안예은은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준우승을 한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송소희는 같이 무대를 꾸미게 된 인연으로 홍연을 부르게 됐었다네요.   
안예은은 저는 아직도 제 직업이 낯설고 제가 가수라는 게, 잘 와닿지 않는다며 안예은이 3월 1일에 의미 있는 노래를 만들었고 직접 노래를 불렀어요.

 

노래를 찾는 사람들 광야에서를 선곡했습니다. 

순국 100주년을 맞은 유관순 열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무대를 꾸몄어요.

 

안예은은 지나간 역사를 다시 되새기고자 광야에서 선곡했고 송소희 또한 애국심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으시고 살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인사했어요.  

2020년은 유관순 열사가 순국하신지 100주년인데요. 과거를 되새기고 선조들의 감사한 마음을 떠올리면서 희망을 잃지 않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어요.

 

전통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차분한 목소리에 시원하게 가슴을 뚫는 안예은과 송소희의 가창력에 감탄했어요.   

여성 합창단과 호흡을 맞춰 의미있고도 훌륭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송소희는 밝은 미래가 있으니까 어둡게 표현하지 않으려 했다고 전했어요.

호피폴라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우승

최정원 이소정이 424표를 유지하며 신년 특집 최종 우승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