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현무 사내연애 이상형 고백 셀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DJ를 맡은 각오를 정했어요.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새 DJ 정은지와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이혜성 아나운서가 참석 해 기자간담회를 했어요. 

이혜성 아나운서는 "심야 라디오의 꽃이 자정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명감을 가지고 최대한 생방송을 많이 할 생각이다"

"전현무가 첫 초대석 손님으로 출연해서 '제2의 정지영이 될 거다'고 말을 해줬다. 나와 비교하기에는 너무 대단한 분이다. 정지영이 심야 시간의 연인 같은 느낌이었다면, 나는 챙겨주고 싶은 여동생 같은 DJ로 차별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최유빈 PD는 이혜성을 DJ로 발탁한 이유는 "이혜성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동시간대에서 가장 달콤하다. 당 충전 될 수 있는 DJ라 생각해 섭외했다"

전현무가 첫 게스트로 나와서 감사했다고 했어요. 

이혜성은 전현무가 "전현무 선배가 뻔 한말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사연에 공감하되 사연에 대해 뻔하지 않게 대답하라고 했다. 그래서 저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참신한 멘트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방송인 전현무의 과거 공개연애에 대한 발언을 했어요. 

전현무는 한 청취자의 사내연애에 대한 고민에 대해 "사내연애는 알려지는 순간 비극이 시작된다. 당사자 둘 빼고 회사 동료들이 다 안다. 둘만 모른다"

 

"두 분의 행복을 위해 알려지지 않는 게 좋다. 끝까지 비밀로 하길 바란다" 

전현무 이상형은 "나이 들기 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다. 이제는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이 좋은 사람에게 끌린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매일 밤 12시부터 오전 2시까지 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