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김동현 서울 소방 FC 몸짱 소방관

이원희 김동현 서울 소방 FC 몸짱 소방관


용병테스트를 통과한 모태범이 새로운 멤버로 전격합류했습니다. 


안정환은 어쩌다 FC 멤버들 우리 사이에 쌓인 앙금을 푸는 게 좋겠다고 속마음 토크를 제안했습니다. 


김요한은 안정환 감독님한테 정말 상처 받은 말은 내가 네 키면 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어요. 키가 정말 큰 장점일 수 있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에 한 말인데 앞으론 그러지 않겠다고 했어요. 


처음 어쩌다 FC 훈련량이 적어 놀랐다고 했어요. 


안정환은 전설들이 지옥훈련을 마친 뒤 힘들어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했어요. 




유도선수 이원희가 새로운 용병으로 출연했어요. 



이원희 선수는 김동현 선수와 같은 대학교 동기였고 일반반이랑 선수반이랑 나뉘었다고 해요. 


허정무 감독님이 2006년 자선축구경기를 본 이후 극찬했고 한 골을 넣어서 들은 칭찬이었다고 했어요.  이형택과 이원희는 함께 MVP를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원희 맞춤용 피지컬 테스트는 유도 업어치기를 위해 정형돈을 살짝 업은 이원희는 놀랐어요. 이원희는 양준혁을 6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 안에 넘겼어요. 




이원희는 모태범, 김요한, 허재, 이만기, 김동현를 넘겼어요. 



용인대 유도학과 동기인 이원희와 김동현이 유도 대결은 김동현은 이원희의 기술을 피하면서 꿋꿋이 버텼고 철벽 수비 끝 허리 후리기에 아쉽게 넘어갔습니다. 


김동현과의 대결에선 1분24초간 버티던 김동현은 절반을 2번 내줘 한판을 당했습니다. 


어쩌다 FC는 축구복으로 환복하고 훈련을 했어요.  어쩌다 FC는 시키지 않아도 패스 연습을 하고 용병으로 합류한 이원희는 시원찮은 패스 실력을 보였어요. 


 


어쩌다 FC는 서울 소방 FC와 경기를 했어요. 



춥다는 선수들에게 비기면 유니폼을 해드리겠다고 약속을 했고 선발 선수를 호명하며 만기 형님과 허재 형님은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고 가장 고참인 형으로 정말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어요. 



서울 소방 FC'는 서울 전역 소방관들이 친목 도모를 위해 만들어진 팀입니다. 몸짱 소방관들이 응원단으로 나왔는데 몸짱 소방관들은 서울 소방서에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제작한 몸짱 달력 모델입니다. 


김요한은 크로스에 이은 헤딩슛을 성공시켰어요. 




서울 소방 FC는 스코어를 5:1로 예상했고 김요한은 스틸을 허용하며 수비력이 불안했어요. 


어쩌다 FC는 전반 4분 만에 실점하고 허재는 스로인 반칙을 했어요. 모태범은 전반 20분 만회골을 넣었고 집중력을 발휘하며 완벽하게 성공했어요. 


안정환은 이만기와 허재 두 맏형들의 열정을 칭찬하고 이형택에게는 경기에 좀 더 집중하라고 했어요. 


후반 13분은 골키퍼 김동현 실수로 역전골을 허용하고 양준혁은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어요. 후반 20분 추가골이 나왔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쐐기골을 넣으면서 4-1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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